1) 파워서플라이 허용용량 초과
대부분 USB의 전원 불안정은 컴퓨터 파워 부품에 그 이유를 물어볼 수가 있다. 컴퓨터 부품은 각자 필요한 전력량이 있는데 그래픽카드 하나만 해도 180W가 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이를 개선하는 노력은 매우 미흡한 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컴퓨터를 어느정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하는데에 주저하지 않지만 그 밖에 일반인들은 대부분 컴퓨터 파워서플라이의 교체에 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날부터 USB전원불안정 문제가 나타난다면 최근에 부품을 최신 부품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는지 체크를 해봐야 하고 교체시에는 지금 가지고 있는 파워보다 약 100~200W정도를 더 추가해서 계산하면 된다.
◆ 개선점
>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하자 <
2) USB 포트의 허용 전력량을 초과
컴퓨터 주변기기들 중에서 USB포트가 달려나온다고 해서 전력량이 모두 일정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를 모르면 포트는 동일한데 왜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인지 의문을 품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USB에게도 허용용량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외장하드의 경우 필요 전력량이 USB 2.0 포트(파란색이 아닌 하얀색 포트)의 한계치에 도달하기 때문에 꽂으면 인식이 아예 안되거나 되다 안되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내가 꽂은 포트가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는지 아니면 파란색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USB 3.0의 전력량은 그렇지 않은 포트 즉, 2.0 포트에 비해 허용량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그러니 허용전력량 초과 혹은 전원 불안정 오류 메시지가 출력이 된다면 USB 3.0에 꽂아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문제점이 여기서 해결이 된다. USB 2.0은 5v 500mA이고 USB 3.0은 5v 900mA이기 때문에 3.5인치 외장하드도 전력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USB 3.0의 포트가 부족한 경우도 존재할 수 있다. 그럴 경우에 대비해서 3.0포트를 확장해줄 수 있는 '유전원 USB포트'를 이용해볼 수도 있다. 말그대로 콘센트가 확장포트에 꽂히기 때문에 미관상 맘에 안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나 전력부족 문제로 파워를 교체하거나 혹은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것보다는 백배 아니, 천배이상 좋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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