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서플라이는 컴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이다. 한전에서 들어오는 전원을 컴퓨터로 바로 집어넣게 되면 버틸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를 거쳐서 컴퓨터에 적합한 전원으로 바꾸는 작업을 해야하면서 컴퓨터를 구동할 수 있는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파워서플라이라고 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 용량은 많아야 할까 적어야 할까?
파워서플라이의 용량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본다. 현재 다양한 용량이 있지만 그래픽카드를 좋은 것 (2060 이상) 이 아닌 이상 굳이 600W이상으로 구매할 필요 없다. 하지만 차후에 업그레이드를 염두하고 있다면 파워서플라이는 무조건 용량이 큰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용량만 많으면 좋은가, 제조사도 좋아야지!
그렇다 사람도 이면을 봐야 정확함을 알 수 있듯, 파워서플라이 역시 이면을 봐야한다. 무조건 용량이 큰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제조사를 봐야 한다. 필자가 추천하는 제조사는 AS가 무진장 잘 되고 신뢰도가 높은 마이크로닉스 제품(#링크)이다. 대부분의 베스트 셀러는 다나와의 가장 맨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인기순으로 정렬해서 그렇다. 대부분 중개유통 형태를 띄고 있는 컴퓨터 시장에서 조작이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이 정보가 믿을만하다고 생각한다.
풀모듈러와 스탠다드?
파워서플라이를 선정할때의 기준 중 편의성은 고려되지 않는 것이 일반이다. 그 이유는 편의성을 고려할만큼 디테일한 디바이스는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풀 모듈러 (Full Moduler)라는 제품이 등장하게 되면서 기존의 하드는 스탠다드(Standard) 라는 영역으로 변경이 되었다.
풀모듈러라고 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 파워에 연결하고 싶은 선만 연결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인지 선 정리가 아주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워서플라이의 최대 단점은 전력선이 다발로 되어 있다는 점인데 풀모듈러는 선정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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