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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150-11 PRO 11인치 사양 구매시 필독해야 하는 글

저가형 노트북도 요즘에는 쓸만하다. 정말이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 작은 크기에 좋은 성능을 내려다보니 기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덕분이다. 7나노미터 14나노미터는 손가락만한 크기에 여러가지 코어를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숫자가 작으면 작을 수록 좋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150-11 PRO 11인치에 대한 글을 써야 하는데 왜 CPU의 코어부터 시작을 하느냐면 바로 이것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지금 소개하려는 노트북 역시 최대 수혜자중 하나이다. 




1. CPU - 제미니레이크-R 

딱 문서작업용 사이즈


이 CPU의 특징은 저가형으로 설계된 부품이라고 보면 된다. 듀얼코어인데다가 아주 기본적인 작업에만 특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문서작업용으로써 많은 것을 기대해서는 안되지만 성능이 안 좋은 것도 아니다. 그러니 PPT나 워드 그리고 인터넷 서핑정도는 아주 문제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오히려 넘칠 수도 있다. 다만 멀티태스킹 작업에서는 약간 버벅일 수도 있다. 코어가 2개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노트북을 고를 때에는 포토샵이나 

2. 램 DDR4 4GB - 

윈도우 10 최소사양에 맞춤

문서 웹서핑용도로 적당


가격에 비해 지극히 정상적인 라인업이다. 4기가 메모리는 문서나 웹서핑용으로도 아주 적합하다. 인터넷 서핑 블로깅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크롬 웹페이지 하나 띄울때마다 약 100MB의 메모리를 소모하고 윈도우에서 1.2GB정도를 기본적으로 소모한다고 생각했을때에 결코 부족하진 않지만 만족스럽진 않을 것이다. 

3. 그래픽 - 

UHD600 1366x768 해상도 - 

4k 30p 영상 시청 가능 / 모니터 3대까지 연결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은 성능이다. 4k 30p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간단한 캐주얼게임도 구동이 가능하다.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2D게임류) 하지만 구동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바란다. 

모니터를 3대까지 연결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3대를 연결 할 경우 밀림현상이 심화 될 수 있다. 그러니 되도록 듀얼모니터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4. 화면 - 1366x768 해상도 / 250nit / Non - 광시야각 


◎ 1366x768 해상도


그래픽카드에 비해서 모니터의 지원 해상도가 매우 아쉽다 1366x768 사이즈의 모니터는 다소 아이콘도 클 뿐더러 1080p에 익숙한 오늘날 화면이 매우 작을 수 있다. 아래의 모니터 사이즈를 한번 확인해보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좌우여백이 하나도 없이 잘려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렇다. 해상도를 극복하는 방법은 [바탕화면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 - 디스플레이 설정 - 텍스트, 앱 및 기타항목의 크기변경 배율을 100%로 설정] 대로만 한다면 다소 해갈은 될 것이다. 대신 아이콘이 매우 작아지며 웹페이지 글씨도 매우 작아진다는 점은 참고하길 바란다. 


◎ 250nit 

이정도 밝기면 매우 선명한 수준이다. 유튜브에 보면 화면밝기가 너무 밝아서 눈 나빠진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이다. 그러니 디스플레이 밝기가 낮을까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논 글레어(눈부심방지)를 채택하였기 때문에 밝기가 다소 하향되어 있는 모양을 띄겠지만 생각만큼 절대로 어둡지 않다. 오히려 딱 좋다라는 수준이다.

◎ Non - 광시야각

논-광시야각은 좀 아쉽긴 하다. 물론 저가형에 맞추려면 어쩔 수 없었겠지만 사실 성능이 저렴하면 모니터가 좋아야 하는 법인데 아직 세월이 더 가야만 기본적으로 채택이 될 것 같다. 

5. M.2 SSD 128GB - 모니터를 낮춘대신 속도를 높임


이 노트북은 모니터를 버리고 성능을 택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 이유는 M.2 SSD를 채택을 했다는 점인데 사실 노트북의 가격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약 5만원정도는 SSD에 할당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러니 이 노트북은 판매를 해도 진짜 마진이 얼마 남지 않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이 사줘야 저렴한 버전을 유지할 지도 모른다..) 물론 제조사 입장에서는 도매가로 떼어오니까 소매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떼어올 수도 있으나 비싼건 비싼 것이다. 

성능은 초당 약 300MB에서 500MB정도를 전송하기 때문에 PPT나 문서 작업에 전혀 지장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잘 되서 문제.

6. 내장 포트들 (HDMI(FULL) / USB 3.0 / MicroSD)


내장포트 구성이 아주 좋다. 고가형 노트북에 들어있을법한 포트가 전부 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 확장 부분에서 전혀 지장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icroSD카드 슬롯은 그램에도 채용이 된 부분이고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포트구성을 꽤한 것으로 보인다. 

7. 보조배터리로 

노트북 충전이 가능 (USB-PD 지원)


C타입을 통한 보조배터리 충전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매우 커다란 장점 중에 하나인데 휴대용 노트북이라면 이런 기능쯤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고객의 니즈에 딱 충족한 제품이라고도 볼 수 있다. 

8. 무게 1.1kg - 

매우 가벼움 부담없이 휴대 가능


무게가 겨우 1.1kg에는 나가지 않아 한손으로 들고 있기에도 매우 좋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여성들에게는 가벼운 업무용으로도 추천할만한 정도의 수준이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안 등 노트북을 펴기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기 유리하다. 제품특성상 외근이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아~~~주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9. 배터리 용량 32Wh - 

약 4시간 정도로 짧으나 

보조배터리 충전 가능으로 커버됨


배터리 용량이 32Wh인 이유는 무게를 지키기 위해서 인 것으로 보인다. 그램이 위대한 이유는 1kg도 안되는 무게에 82Wh (약 10시간) 정도의 수준으로 배터리를 넣었기 때문이다. LG전자만의 탄소나노 배터리 기술로 가능했던 것인지라 다른 회사가 넘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레노버에서 이를 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성능과 오랜시간을 모두 사로잡기 위해서는 그램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10. 프리도스 - 윈도우 설치할 줄 알아야


프리도스라는 뜻은 윈도우가 없다는 의미이다. 즉, 이 말은 윈도우를 직접 설치를 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제조사에서는 가격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손 꼽힌다. 하지만 유저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이유는 정품인증을 받지 않고도 한동안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전용도구를 받아서 윈도우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윈도우가 설치 되어 있지 않았다 해서 너무 커다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저가형 노트북 추천 글에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문서작업용으로는 솔직히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을 내는 제품은 없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화면 해상도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성능을 내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초보 입문자에게도 간단하면서도 파워풀한 웹서핑 혹은 문서작업을 편리하게 하고 싶다면 반드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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