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거를 하는 사람들이 항시 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노출이 안돼요라는 말이다. 당연한 말이다. 구글은 자사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특혜도 주지 않고 있다. 말그대로 공정한 운영을 위해서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노출이 안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어떻게 일주일동안 0명일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오만가지 사상에 사로잡혀 운영할맛 나지 않는 이걸 왜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한다.
하지만 운영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있다. 구글블로거의 노출 원리만 잘 깨닫는다면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본인 블로그 링크를 많이 남긴다.
구글 블로거를 하나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외부링크를 많이 남겨야 한다. 필자의 경우 티스토리는 팀킬이라서 안하고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까지 총 동원했다. 여기다 네이버 지식인까지 합세하여 진행하고 있다.
약 3주정도 운영을 했을때 비로소 구글 서치콘솔에서 색인을 하기 시작한다. 이제야 구글에서 내가 있는지 안 것이다. 이쯤되면 구글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정보 위주로 상단에 띄워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 SEO 활성화 해 말아?
SEO눈 구글(링크)에서도 가이드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한 것이다. 사실 구글 블로거는 제휴서비스이기 때문에 최적화가 기본으로 되어 있다. 사용자가 해야 할일은 그저 양질의 포스팅 작성 뿐이다. 하지만 답답할 수 있다. 찾아오는건지 마는 건지 모르겠지만 크롤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한번 해봐도 좋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단순한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굳이 사이트맵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이미 밝혔다.
■ 기본 500개의 페이지가 넘어야 활성화가 이루어진다.
구글 블로거가 좋은 이유는 바로 하루에 컨텐츠 업로드 제한이 없다는 사실이다. 물론 구글에서도 양질의 포스팅인지 아닌지 걸러내는 크롤링이라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한번에 500개의 페이지가 생성이 된다고 한들 이를 걸러 낼 수가 있어서 사용자가 아무리 스팸짓을 해도 알아챈다. 그러니 500개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필자의 경우 게임 공략을 작성을 하는데 게임 내부에 있는 컨텐츠를 세분화해서 작성을 하기로 하였다. 한 컨텐츠당 적어도 3개의 포스팅을 할 수 있겠다라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부지런히만 작업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구글 블로거 활성화 로드맵
1단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핀터레스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에 가입을 해서 구글 블로거로 유입을 시킬 수 있는 준비를 한다.
2단계 네이버 지식인이나 다음 블로거와 같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매체를 활용하여 방문자수가 항시 있게 한다.
3단계 약 4개월에서 5개월 사이에 500개의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양질의 페이지가 많을 수록 높은 가치로 여겨주는 로직때문이다.
4단계 이후 애드센스를 활성화 하도록 하자.
■ 양질의 포스팅 기준은
구글에 노출 시켜주는 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람들이 찾아볼법한 정보들이다. 즉, 네이버에서도 후기보다는 정보성이 많이 작성이 되는 이유는 구글 유입도 노려봤다라는 의미가 되시겠다. 여기서 양질의 포스팅 기준은 기존에 있었던 글과 차별화 되면서 그림보다는 글이 더 많은 글이다.
이것은 구글 스스로도 밝힌바 있는데 용량이 크면 크롤링이 지나칠수도 있다고 되어 있다. 즉, 이는 빠른 웹페이지 로딩속도를 겨냥한 것이다. 구글 블로거를 작성하다보면 사진을 이렇게 작게 써도 되나 싶을정도로 기본 사진은 매우 작은데 SEO관련 글을 보다가 초기 사진크기가 왜 이렇게 작은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확 풀렸다.
■ 결론은
구글에 색인이 되기 시작한다는 것은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되고 있으며 크롤링은 매일 오는 것이 아니라 1주일에 한번이 될 수도 있고 2주일에 한번이 될 수가 있는데 이는 양질의 포스팅에 따라 다르다. 꾸준히 해야 빛을 볼 수가 있는 시스템이며 아마 활성화 된 후에는 막강한 방문자수를 자랑하게 될 것이다. 대기만성이라는 말처럼 큰 그릇은 늦게 크는 법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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