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X220 일본어 자판 키맵핑 쉽게 하는 방법

X220 일본어 자판을 구매했다. 처음에는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라고 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지만 다만 중요한 것은 일본어 자판이 영어자판과 다르다보니 적응이 잘 안되는 느낌이다. 부들부들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스페이스바가 너무 작고 한영키가 너무 쬐끄마한 느낌이 있다보니 불편하긴 했다. 키감은 매우 좋았고 적응은 하면 되니까 그냥 참고 써야지 했지만 그래도 독수리 타법을 주로 사용하는 나로써는 스페이스바 만큼은 적응이 어려울 것 같아서 키배열을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다. 필자가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sharpkeys 였다.

 sharpkeys 다운로드

샤프키즈 다운로드 사이트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업로드를 해두었으니 이쪽편으로 가져가면 된다. (#링크)

 sharpkeys 사용하는 방법

샤프키즈를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바꾸려는 키를 누르고 변경하려는 키를 선택해주면 끝이다. 하지만 해매는 부분이 있다. 바로 내가 변경하려는 키와 변경되는 키의 위치를 헷갈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은 해야 한다. 왼쪽이 내가 변경하려는 [기존의 키] 이고 오른쪽이 [변경하려는 키]이다.

1) 제공되는 다운로드 msi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설치를 진행한다.

2) msi파일 설치를 마쳤다면 바탕화면에 생성이 되었을텐데 실행을 한다. 

3) 실행한 화면에서 많은 당황을 하실수가 있는데 당황할 필요 없이 바로 ADD(추가) 라는 항목으로 진입을 하면 된다.

4) 여기에서 기존에 있던 키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Type Key라는 단추를 눌러준 후 바꾸려는 키를 누르면 해당 화면처럼 눌리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필자는 일어자판이었기 때문에 한글판 윈도우를 설치한 이후 작동이 되지 않는 키들이 많이 있어서 Unknown이라는 항목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5) 아래 사진은 필자가 가지고 있는 일어자판을 어떻게 변형했는지 보여주는 스크린샷이다.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다. [분홍색] 부분은 스페이스바로 변경을 하였다. 스페이스바를 검지로 많이 누르기 때문에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 그렇게 진행을 한 것이다. 그리고 백스페이스 범위를 늘리기 위해서 저 [보라색] 키를 이용하였는데 만약 맨 끝에 있는 백스페이스가 익숙해지면 엔터키를 W[원화] 특수문자로 변경해볼 예정이다. 엔터키를 칠때 다소 불편... 

6) 키 맵핑을 바꿨다면 이제 [Write Registry]라는 항목을 클릭 한 후 [반드시 재부팅]을 해줘야 한다.

결론 신형 울트라나브에도 활용가능

필자는 울트라나브가 있다. 그런데 SharpeKeys는 키맵핑이 매우 직관적이고 커스터마이징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울트라나브에도 활용이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 덕분에 컨트롤과 Fn키를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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